2023년은 새삶교회를 섬긴지 15년이 되는 해였습니다. 15년이란 시간을 돌아보면 참으로 휴우 하는 마음입니다. 어떻게 보냈지? 생각하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제 저희 부부도 은퇴의 나이이지만 사역의 문을 여신 분이 하나님이시기에 마무리도 하나님께서 이루시리라 믿으며 부르심 받은 곳에서 묵묵히 하나님의 일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2024년에는 사도행전의 말씀으로 전도와 선교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실천하는 일이라는 말씀으로 시작을 하려 합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부르심을 받은 곳, 각자의 삶의 현장에서 성령의…
바울이 고린도전서 14장에서 다루는 문제는 단지 방언을 해야 하는가, 예언을 해야 하는가 하는 문제가 아닙니다. 더 근본적인 문제는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를 우리가 어떻게 사용하고 있으며, 그 은사를 통해 무엇을 이루려고 하는가 하는 것입니다.바울이 방언보다 예언을 특별히 강조하는 이유는 공동체가 이해할 수 있고, 믿음이 자라며, 교회가 세워지는 데 직접적인 유익을 주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모두 서로 다른 은사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은사가 다르다고 해서 그 목적까지 다른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사를 주신 목적…
첫째, 하나님의 말씀을 눈에 보이게 새기십시오 둘째, 약속의 자리에는 예배와 은혜가 있습니다 셋째, 아멘의 마음의 다짐은 삶의 자리에서 드러납니다
고린도전서 13장은 흔히 ‘사랑장’이라고 불립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말씀을 읽으며 서로 사랑하고 살아야 한다는 교훈으로 이해하곤 합니다. 물론 그것은 중요한 메시지입니다. 그러나 13장을 앞뒤 문맥과 분리하여 사랑에 관한 독립적인 말씀으로만 이해한다면, 바울이 고린도전서 전체를 통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중요한 부분을 놓칠 수 있습니다.바울은 고린도전서 1장부터 교회 안에 나타난 여러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분열과 자랑, 지식과 자유의 오용, 그리고 은사를 둘러싼 갈등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 가운데에는 하나님께서 주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