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403, 부활이 없다면 > 주일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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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이 우리에게 말하는 것은, 예수의 부활처럼 장차 우리에게 일어날 부활의 모형을 우리에게 보여주는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능력 행사입니다.

부활절은 사람의 죄와 죽음에 관하여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에 관한 이야기로, 

예수 부활은 영원한 하나님이 우리가 사는 세상으로 개입한 사건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이 특별한 능력으로 예수를 살렸듯이 우리도 역시 죽음에서 생명으로 이끄실 것입니다.

따라서 예수의 부활은 성령강림으로, 그리고 교회의 탄생으로 이어지는데

교회 탄생은 어떤 새로운 사상이나 신학에 기초한 것이 아니라,

인류 역사상 단 한 번 일어난 사건, 예수 부활, 그리스도가 죽은 자 가운데 다시 살아나 

하늘로 올라가시고 성령을 보냄으로 탄생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