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396, 하박국 1, 의인은 오직 믿음으로 1, > 주일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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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믿으며 바르게 살겠다고 결심하는 자녀들에게 닥치는 문제는

어떤 때는 하나님을 믿지 않고 살 때가 더 편하고 부유했던 것처럼 느끼기도 하지만, 

선지자는 이러한 의문에 걸려 넘어져 하나님을 떠나지 않고

오히려 백성을 대신해서 하나님께로 나아갑니다. 하박국은 백성을 대변하고

백성과 고난을 함께 하는 선지자로, 백성들의 고난을 외면할 수가 없기에

하나님 앞에 탄식의 소리를 높인 것입니다. 자신만을 생각하는 사람들은

이런 행동을 하지 않지만, 하박국은 민족을 위한 선지자로 그들을 위해서

하나님 앞에 불경스럽게도 보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진정한 뜻을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