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드리는 감사찬양 > 주일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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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새삶교회에는 5살 2살 그리고 8개월된 아기들이 있다. 이들은 모두 태어나서부터 교회에서 자라났다. 우리는 교회 식구들이 작아서 아이들을 위한 모임이 따로 없다. 아기들과 함께 예배를 드린다. 아이들이기에 울기도 하고 소리도 지르고 기어다니기도 하고 뛰기도 하여 어른들에게는 불편함을 줄 수 있을지 몰라도 우리 교회 식구들은 익숙하다. 이렇게 자라나면서 이들은 먼저 몸으로 예배를 배운다. 5살 아이는 교회에 오면 나름대로 예배를 준비하고 어린 동생의 활동을 제한하고 막는다. 나름대로는 교육을 하는 것이지만 아이를 울게 만든다. 찬양을 할 때 드럼부스에 들어가서 나름대로 스틱을 움직이는데 매우 감동적이고 그 모습 자체가 은혜이다. 어려서부터 하나님을 경외하고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하나님의 자녀로 건강하게 자라나기를 기도한다. 하나님께 감사드린다.